경상북도교육청안동학생수련원(관리소장 김유희)은 7월 8일(금) 각 학교별 수련활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학생 수련 교실 실무자 현장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련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수련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련원과 해당 학교의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명회를 통해 입·퇴소식 시간 협의 및 수련원 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현장 확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안동학생수련원은 올해 1학기 4월 20일 1기를 시작으로 7월 1일 20기수까지 43개교 총 2,191명이 안전하게 수련 활동을 마쳤으며, 2학기는 8월 24일 21기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42기 22개교 총 2,996명의 수련생이 방문하여 안전한 가운데 만족도 높은 수련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유희 관리소장은 "학생들이 교과교육에서 벗어나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 봉사, 질서, 극기심,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수련원과 학교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교육적인 도전과 실천의 체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2022-07-11 13:55:5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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