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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2-08-10 12:59:36
안동시, 벼 생육 후기 '이삭도열병' 방제 서두르세요
이삭 팬 이후 예찰·예방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 해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는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하여 중만생종 출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벼 이삭도열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의 사전방제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만생종 - 생육 기간이 길어 수확까지 오래 걸리는 작물

 

현재 관내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과 병해충 방제가 소홀한 포장을 중심으로 잎도열병이 다수 발생한 관계로 적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번져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삭도열병은 병원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점차 검게 변하고 말라 죽으며 발병이 심하면 이삭이 하얗게 되고 결실을 맺지 못할 수도 있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도열병이 발생한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는 전용약제를 사용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1차 방제 7~10일 후 2차 방제를 실시해 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장마 이후 온·습도가 높아 병 발생이 쉬운 환경이 지속되어 병해충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도열병은 물론 생육 후기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의 사전방제로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8-10 12:59:3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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