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7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태풍 힌남노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와 공사 폐자재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도시미관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화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상 청결한 평화동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새로운 안동, 깨끗하고 친절한 평화동 만들기'를 위해 '하루 5분,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변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평화동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클린시티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2022-09-08 16:39:2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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