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천경숙)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8일 옥동 시가지와 아파트 주변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봉사회는 도로변과 상가 중심지역에 방치된 빈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약 600L를 수거하고 공원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팔을 걷었다.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경숙 봉사회장은 "옥동은 유동인구가 많아 항상 각종 부산물과 쓰레기가 곳곳에 버려져 있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엄길용 옥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옥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 중인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옥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2-10-12 14:05:1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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