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직무대행 구태헌)은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난임센터 '아이온(ON)' 개소식을 10월 25일(화) 오후 3시 본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권광택·김대일·김대진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유관 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 북부지역 난임 부부를 위한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ON)' 개소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ON)'은 난임 시술에 경험 많은 박사급 의료진과 최상의 장비, 최적의 시술 환경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진단에서 시술까지 원스톱(one-stop)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태헌 진료처장(원장 직무대행)은 "난임센터 개소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난임부부가 지역내에서 편리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안동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전문의 1:1상담코너 또는 난임센터(☎054-850-6247) 및 난임·우울증상담센터(☎054-850-6367~9)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10-25 16:54:5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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