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10월 25일 옥동 제9공원에서 아름다운 계절 꽃과 갤러리 전시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였으며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쇄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노모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이 힘들어 최근 많이 힘들었는데 화사하게 핀 국화를 바라보니 다시금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이모씨는 "사진을 보니 안동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있는지 몰랐다"며 "타지를 관광할게 아니라 가까운 우리 안동부터 즐겨 찾아야 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성재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옥동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엄길용 옥동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많은 사업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7 14:39: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