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들의 창의적인 재능개발과 정서순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 해오고 있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원장 정유진) 7번째 천아트회원 '들꽃이야기 작품전'이 열린다.

10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안동시 도산면 선성5길 8)내 인리청 뜰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도 안동, 상주, 문경, 예천, 영양, 함창, 의성 지역 회원 37명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정유진 원장은 "개인의 재능개발은 물론 지역민들과 어울리며 행복마을 만들기의 주역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의 들꽃을 그려 넣은 작품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마을 만들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북에서 꽃피울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우리 지역 주변의 들꽃을 테마로 한 천아트 작품들을 통해 안동 선성현문화단지를 알리고 활성화 하는데 회원들의 열정과 감성이 단풍놀이 나선 관광객들과 관람객들에게 긴 여운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며 초대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천아트회원 들꽃이야기 작품전은 안동시와 안동 와룡농협에서 후원하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천아트 수강 및 기타 문의사항은 010-9626-3479(원장 정유진)에서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들국화 꽃향기 그윽한 10월의 마지막 주말 안동관광 명소 선성현문화단지에서 경상북도 천아트 회원들의 들꽃이야기로 힐링해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2022-10-28 15:53:5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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