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1월 10일(목) 안동 예미정 음식체험관에서 '맛깔나고 때깔나는 학부모 행복연수'라는 주제로 다문화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일반 학부모의 교육 기회 확대로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자녀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때깔나는 마술로 우리 소통해요'를 강의한 한익희 교장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어울림 속 비빔밥 체험을 진행해준 최미경 강사는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화 요소를 음식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의미있는 요리체험을 진행해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신기한 마술로 아이들과 함께 놀며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며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부모님들과 여러가지 재료를 함께 다듬고 준비하면서 체험한 맛있는 비빔밥 재료와 찰떡은 행복한 저녁시간을 만들어 줄 것 같아요"라고 하며 즐거워 하였다.

이순호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자녀교육이 이루어지길 당부"하였다.

2022-11-11 14:11:5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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