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남동 화합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18일(금) 오전11시 강남동 원이엄마 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에서 주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풍물놀이,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발표회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태권도 시범 △주민 트롯 경연 △트롯가수 공연 △통기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투호 등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으로 바쁘고 지친 강남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만끽하시고,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11-15 15:59:1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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