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순) 원아 71명은 11월 25일(금) 탄생 별 자리 액자 만들기를 유치원에서 만들어 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전활동으로 별자리가 계절마다 달라지는 이유와 하늘의 별들을 특별한 물체나 생물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상상하여 나눈 것이라는 것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체험 시 예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신의 생일에 맞는 별자리를 찾아보고 액자 만들기를 해 본 4세 유아들은 "우리반에는 쌍둥이 자리가 없어요", "보석을 붙였더니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요!"라고 했고, 5세 유아는 "집에 가서 우리 가족 별자리도 알아볼 거예요"하며 행복해 했다.

이경순 원장은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시간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아쉬웠는데 우리 아이들이 별자리 액자를 만들면서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과정을 경험해 보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2022-11-28 22:20:0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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