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22-12-06 17:02:27
'2022 이야기할머니의 날' 수료식 및 졸업식
12월 7일(수) 오후2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12월 7일(수)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이야기할머니 수료식이자 졸업식인 '2022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14기 이야기할머니 신규양성 교육(2022.05.11.)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의 날'은 올해 전국에서 새로 선발되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될 14기 이야기할머니의 수료식이자, 5년 또는 10년의 활동 연한을 마치고 졸업하는 4기, 9기 이야기할머니의 졸업식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torygrandmother/streams)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

올해 선발된 이야기할머니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이야기할머니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에 앞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활동을 종료하는 이야기할머니 361명에게 문체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총 60시간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14기 이야기할머니 870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이들 중 우수한 교육성적을 거둔 할머니 17명은 성적우수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이야기할머니 활동 외에 무료 봉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거나, 언론 인터뷰 등으로 이야기할머니사업 홍보에 크게 기여한 박재숙(4기), 원충희(5기), 선성숙(6기), 박자연(9기), 이야기할머니 4명은 공로상(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이야기할머니가 현장에서 직접 더빙하는 애니메이션 상영도 이어진다.

14년을 이어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대공감 사업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사업은 2009년 30명으로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였고, 미래세대의 인성교육과 노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아실현,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대공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이야기할머니 3,000여 명이 유아교육기관 7,500여 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과 문체부는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의미와 자긍심을 되찾게 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2023년은 이 사업이 15년을 맞이하는 해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 박재숙 할머니(4기, 대전) 이야기 활동(서대전어린이집)

  2022-12-06 17:02:2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겨울의 추억 선물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즐겨요 안동소방서-㈜드론코리아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노력 '2022 이야기할머니의 날' 수료식 및 졸업식 12월 7일(수) 오후2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총상금 450만원, '2022 안동 역전노래방' 연말 결선 지난 3월~10월까지 월 장원들, 12월10일 한 자리에 옛 추억에 빠지는 레트로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 70~80년대 안동역을 배경으로 펼치는 트로트뮤지컬

얀스튜디오
아기사진 전문 - 얀스튜디오
안동시 남문동 189-13
TEL. 054-857-7674, H.P. 017-534-7674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91082 39171324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