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안재홍)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월 7일 용상초20회동기회에서 113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전후로 좋은전기(김재중 대표)가 50만원, 다솔건업(박재철 대표)에서 30만원, 8통 주민들 20만원, 권도희 51통장과 김영희 30통장이 10여만원을 아이코리아(회장 김선자)에서 70만원, 체육회 최성식 회장 30만원, 신국제유리(권영우 대표)가 20만원, 그리고 정월대보름 팔씨름대회 3위에 입상한 새마을지도자회 지인수 회장이 상금 7만원을 후원하는 등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정도경 위원장은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정월 대보름처럼 넘치는 온정으로 후원해줘 감사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민들의 후원 금품을 바탕으로 반찬 나누기, 마뜰사랑곳간, 바로처방 약손사업, 식품꾸러미, 빵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3-02-08 15:17:2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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