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에 소재한 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는 2월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110포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 나눔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국환 이사장은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명신새마을금고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세제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최근 부쩍 오른 생활물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명륜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명신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답했다.
2023-02-17 13:22:0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