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명화) 회원 20여 명은 3월 1일 오전 8시부터 안기동 도로변 및 골목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안기동 적십자봉사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및 골목 일대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배출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홍보를 병행하는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명화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동참 속에 민·관이 합심해 쓰레기 투기 없는 깨끗한 안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지역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2023-03-03 15:53:2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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