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은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웅부도서관(3강의실)에서 '최초의 시 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작가 사업의 하나로 안동 출신이며 시집도서관(포엠)을 운영 중인 피재현 작가를 통해, 총 8회에 걸쳐 한국 현대 시와 시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은 3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840-3856)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많이 배우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지역의 유망한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4 13:44:3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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