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현진1차부녀회 이웃돕기 자선바자회'가 14일 오전 10시부터 현진1차 정문 앞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현진1차 10동(회장 권위영)과 11동(회장 윤춘희)부녀회에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숙현 시의원이 바자회장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약 2주간의 홍보로 아나바다 정신으로 열린 자선바자회에는 생필품과 헌옷, 유아용품 등과 천연염색, 먹거리, 지역농산물, 산머루 시판장 등이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다가오는 연말 이웃돕기성금에 사용 될 예정이다.

농산물 판매장을 담당한 K씨는 "지역농산물은 영양과 의성군을 직접 방문 구매해, 지역 농산물 알리기와 이웃돕기의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진1차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날이다."며 "이번 바자회는 주민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눔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열린 강남현진1차부녀회 이웃돕기 바자회는 오후 7시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사진>

2008-10-14 13:11:58 / 신윤미 기자(yoo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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