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태화동 소재 '하늘전력'(대표 윤용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태화동 협의체 김은희 부위원장과 김창균 태화동장 그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정기기부를 시작한 '하늘전력'은 2023년 태화동에 정기기부를 신청한 첫 번째 '착한가게'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등록된 4,100호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윤용해 대표는 "내가 거주하는 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은 착한 가게 11건, 착한 가정 9건, 1인 1계좌 26건, 일시기부 3건 등의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23-04-24 22:32:16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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