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초등학교(교장 정도기)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5일(월) 운동장 및 각 교실에서 교원 및 전교생이 참가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실' 이란 슬로건으로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는 '교육활동 보호주간' 으로 최근 늘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함께 정성껏 쓴 편지를 서로 주고 받으며 안전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였고 각 가정으로 안내장도 배부하며 학생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학교 내에서 서로 '하이 파이브'로 손 인사를 하고 행사에 참석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카드나 편지지에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적으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직접 색종이로 만든 꽃바구니와 편지를 선생님들께 전달한 1학년 학생들은 "따뜻한 우리 학교가 정말 좋아요"라고 외치며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정도기 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속상한 일이 생기면 일단 멈추고, 생각하며, 배려하여 표현하도록 하여 교권 침해 없고, 학습권이 보장받는 신성 교육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5-16 14:41:5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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