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은 5월 22일(월)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목공놀이 체험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목공놀이 체험은 버려지는 나무를 목공놀이를 통해 새로운 놀잇감으로 만들어보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창의성 및 신체조절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은 각 연령별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들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3세는 '무당벌레', 4세는 '기린화분', 5세는 '변신로봇'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목공놀이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내가 직접 만든 화분에다가 예쁜 꽃을 키울거에요", "망치로 뚝딱뚝딱 만들었더니 나만의 변신 로봇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애 원장은 "유아들이 목공놀이를 통해 놀잇감을 스스로 만들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2 17:06:42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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