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5월 27일(토)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2023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꿈 실은 두 바퀴 자전거' 임동초등학교 사제동행 자전거 라이딩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7560+운동 실천학교의 '자전거 데이'와 관련하여 '2023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꿈 실은 두 바퀴' 낙동강 자전거 타기 운영 계획에 따라 운영되었다.

특별히 사제동행 자전거 라이딩으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세 분의 선생님과 함께 4~6학년 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동시 풍천면 구담교에서 예천군 풍양면 독립운동가 정훈모선생 기념비까지 약 17km를 왕복으로 주행하는 체험코스였다. 학교에서의 자전거 체험, 지난 5월 초 있었던 안동시 생활체육공원 자전거 체험에 이어 진행된 자전거 라이딩으로 평소 갈고 닦은 자전거 라이딩 실력을 '2023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금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6학년 강○○ 학생은 "강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는 기분이 좋고 재미있고 신난다. 좀 더 타고 싶다"고 말했고. 4학년 류○○ 학생은 "힘들었지만 형들과 함께 끝까지 자전거를 타게 되어 기분이 좋다. 특히 자전거 타기를 마치고 먹은 자장면이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성택 교장은 "아이들의 자전거 라이딩 역량이 예상했던 것보다 뛰어나고 이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과 스스로 도전하고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을 통한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신뢰하는 따뜻한 임동교육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 라이딩 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5-30 14:20:5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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