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상영)은 9월 6일(수) 유아 5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쉼센터 예방 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오는 2023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레몬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레몬 교실'은 전문 강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의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의 중독의 증상과 위험성, 올바른 사용 방법, 중독 예방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하였다. '알쏭달쏭 스마트 세상' , '올바른 사용 방법' , '스마트 친구' 등 ppt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수준에 맞춰 설명했으며 인터넷 사용 O, X 퀴즈를 유아들과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안전 수칙을 노래로 불러보고 인터넷 매체 사용 후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함께 배워보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만5세 ○○는 "이제는 시간을 맞춰서 스마트폰을 사용할래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만3세 ○○는 "누워서 tv를 보지 않을래요!"라며 담임교사와 약속을 하였다.

심상영 원장은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필수적이고 매일 사용하고 있는 메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사용했을 때 부작용이 심각하기 때문에 유아들이 과의존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9-08 13:05:21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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