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로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후원기관 및 지청 직원이 함께 위문을 실시하였다.

2월 1일은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와 함께 독거 월남전 참전유공자(예천 호명)를 방문하여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 및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독거 보훈가족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가구에 대하여 지자체·민간 연계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1 16:41:1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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