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클라레먼트 감독을 비롯한 이들 취재진들은 1일 안동에 도착해 전통시장(구시장)에서 삶의 현장과 하회마을, 탈박물관, 도산서원 등을 촬영하고 수애당에서 고택체험과 봉정사의 탬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한 후, 안동의 전통음식인 찜닭, 간고등어, 헛제사밥을 맛보며, 또한 봉정사에서의 전통사찰음식을 직접 맛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매월 조회수가 10만이 넘는 호주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주요 인터넷 블로그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서 촬영내용을 금년 11월말 경 인터넷 동영상으로 등재한 후,  네티즌을 통해 안동을 집중 홍보할 것으로 보여 한국관광이미지 상승은 물론 안동의 전통문화유적 및 향토음식의 소개로 호주지역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11-01 10:49:45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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