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종범, 심미조)는 2월 23일(금)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올해 사업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과 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족도가 높았던 반찬 지원사업 '반찬 꽃이 피었습니다'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청소년 지원사업인 '새싹드림(dream)팀'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세탁지원사업인 '햇살가정 프로젝트'를 2024년 신규 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화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민관협력을 통해 평화동의 다양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2-25 14:33:5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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