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2일 2009년도 산림보호강화사업에 참여할 근로자와 여성주차 단속보조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산림보호분야에 민간인 감시원을 고용해 각종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2009년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인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할 근로자를 35명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산림보호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로 선발된 인원은 산불감시·예방, 산사태 등 산림재해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등 기타 산림업무에 투입되며 11개월 정도 근무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며 지원서, 경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근무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안동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 주차단속 기회 제공과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해소를 위해 2009년도 여성주차 단속보조원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11명으로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주차 단속보조원은 운전면허소지자에 한에, 무인단속기 운영요원은 컴퓨터활용능력 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의 자격증소지자에 한에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월23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1월1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2월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2008-12-22 09:21:1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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