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가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혈액부족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보람된 행사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수혈용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림은 물론, 단체헌혈을 통해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국민헌혈운동을 확산·선도 하기위해 이뤄졌다.

안동교도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2~3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가한 사람중에는 행사 때마다 참가해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라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국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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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09:18:2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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