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안동시는 안동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사과, 안동산약(마), 안동한우를 집중 홍보하고, 이외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잡곡 등 안동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기 위해 19일 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이벤트장에서 펼쳐진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이라 함은 지리적 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제조 또는 가공하는 것을 업으로 영위하는 자만으로 구성된 법인이 직접 사용하거나 그 감독하에 있는 소속단체원으로 하여금 자기 영업에 관한 상품에 사용하게 하기 위한 단체표장을 말한다.(상표법 제2조 제1항 제3의4호).

안동농특산물 직판행사 홍보를 위해 고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주말인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휘동 안동시장을 주축으로 농협장, 출향인 등과 안동시 홍보대사인 컬투(연예인)가 장내를 돌며 안동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양재동 물류기지 확보를 통한 안동농특산물 판매가 증가 될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9-02-20 10:28:5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신윤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