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관내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급수시간을 4월 1일부터 변경·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민방위비상급수전의 급수시간을 오전6시와 오후6시부터 각 1시간씩 1일 2시간씩 변경해 공급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에 민방위비상급수전 급수시간이 변경되는 곳을 명륜동을 비롯해 용상동, 태화동, 평화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등 총 15개소로 식수용 14개소와 생활용수 1개소 이다.
한편, 안동시는 생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하여 시설물 파손 또는 환경오염 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03-31 09:16:23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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