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안동호 수위가 낮아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잦은 비로인하여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16일부터 도선 운항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요촌선착장에서 단축운항 중이던 경북704호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배나들 전구간 정상 운항 하며, 경북 제705호는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 구간만 부분 운항을 재개하고 수위상승시마다 연장 및 전 구간 정상 운항할 계획 이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현재, 안동호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상류지역 운항중지 선박도 빠른 시일 내 운항 재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9-07-16 13:11: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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