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는 메니페스트 7대 분야 5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미래 천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한국국학진흥원내 종합유교문화센터 완공으로 목판 10만본 수집과 유네스코 기록 문화유산을 추진하고 있는 장판각, 유교문화디지털박물관 개관, 국학문화회관 건립,

  특히, 지난해 7월 4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됨으로써 정신문화의 가치를 독창적으로 보유하게 됐음은 물론 전국적으로 입교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도산선비문화수련원, 8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등의 건립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100년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26일 기공식과 함께 사업에 들어간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비롯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하회관광지, 다기능하천실험장 유치 등과 지난 2005년에 개원 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운영되고 있음은 물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상설검정장 유치와 180여명의 상시고용과 6천여 억원의 대규모 공사가 예상되는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수한약재 유통지원 시설을 비롯한 문화관광부 국책사업인 '경북북부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주) 한국라이스텍 유치·설립으로 지역농업과의 협약으로 쌀 문제가 해결 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안동시는 문화·관광산업으로 400만 관광 시대로 열어가고 있다고 했으며, 지역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기반 조성은 물론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 도시로 거꾸어가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된 가옥 정비와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장애인복지관,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등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선4기 1년 동안 각종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평가 등 31건 수상에 7억원의 부상을 받은 우수단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재정자립도 15.4%인 안동 발전을 위해 김휘동 안동시장은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 2,000여억원의 교부세를 받아 경북 1위, 전국 2위로 많은 재원을 확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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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단지 조감도

고추종합처리장

2007-06-28 17:41:18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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