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수운관리소는 안동댐 수위저하로 단축 및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8일부터 운항을 재게 한다고 밝혔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소는 에 따르면 지난 6월8일부터 운항중지 및 단축운항 한 도선 운항을 다시 운항하며, 재개하는 선박은 도선 경북 제704호와 제705호 2척으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를 경유 부포리간을 운항해 오던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우선 운항 가능한 서부리에서 천전리 구간만을 단축하여 운항하고, 댐 수위가 상승되면 전 구간(부포리까지)을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정상 운항하는 도선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간을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로 요촌선착장에서 하천 배나들간으로 단축 운항했으나 수위 상승으로 전 노선을 정상 운항한다.
한편, 계속 수위가 상승되어 상류지역도 도선 운항이 가능하게 되면 대기 중인 경북 제703호와 제706호, 도선2척도 즉시 운항할 계획이라고 안동·임하호수운관리소 측은 전했다.
2007-08-08 09:43:0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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