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는 10일 오전 11시 두리원웨딩홀 5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노인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노인 섬기기 결연행사'에는 24개 읍·면·동 부녀회원과 독거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열렸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24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120명을 초청해 해당지역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기념품 전달, 화합의 한마당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하여 지속적인 사랑과 인연을 맺어 갈 수 있도록 했다.

2010-09-10 13:18:48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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