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계열사인 (주)NH개발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인중)는 28일 안동시 남후면 단호마을(이장 박종영)과 농촌사랑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주)NH개발 경북북부지사는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되는 세계대백제전 입장권(50매)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수확철을 맞아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등 도농 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호이익과 우리 농업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협이 추진 중인 도농상생 운동이다.

지사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농촌 봉사활동과 농촌사랑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사 및 협력업체직원들은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사과를 직접 구입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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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12:08:52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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