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장진경)는 6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2010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교수, 일본 미술관 관계자 및 문화예술비평가, 호주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지역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인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는 경북문화의 중심지 안동에서 학생, 시민, 예술단체, 전문가가 함께 모여 지역문화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북지역에서 문화예술이 부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진경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체 이미지와 역량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아 시대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탈바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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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4:54:29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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