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와 안동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제일생명 사거리 일원서 G20 정상회의 성공 기원 '나라품격 높이기 및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 코리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 지역의 남·여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안동경찰서 경찰관 100여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뒷사람에게 '문 잡아주기,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 자제하기, 차례로 내리고 타기, 혼잡한 거리에서 남을 밀치며 걷지 않기, 열린 다문화 사회 우리는 한 가족'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이용해 시민의식 선진화에 동참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안동시새마을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 및 스마트코리아 캠페인 등을 병행해 전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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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17:50:58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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