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안동을 소개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만 65세 이상의 안동시거주자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자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28일까지 낙동강변에 위치한 축조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우리지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문화관광해설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축조위는 정기적인 교육과 검증을 통해 관광객 중심의 친절한 관광안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48명이다.

2010-10-27 09:23:10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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