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옥동·구시장·중앙신시장공영주차장 등 준공 개방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 됨에 따라, '주차장 이용 생활화'범시민 교통질서의식 고취와 보행자 통행권 확보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가지 주정차단속·차량견인구역을 지정·확대하여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단속 및 차량견인구역 확대 구간은 신규지정 주·정차단속 구간으로 ▲정하동 강남농협앞에서 현진1차APT사거리까지(L=340m) ▲송현동 오거리에서 신축 안동버스터미널까지(L=2,140m)이며, 주·정차단속 및 차량견인 구간은 중앙신시장앞 박무영 내과의원에서 현대자동차까지(L=320m) ▲당북동 농협앞에서 서안동전화국(KT)까지(L=340m) 이다.

또한, 시관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0곳, 특수학교 1곳 등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에(스쿨존 시작 표지판~해제 표지판 구간 내 불법 주정차한 차량)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단속을 연중 경찰과 합동으로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며, 도로교통법,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2011-01-17 09:46:5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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