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지도원·신규 여성보조원에 대하여 도로교통관련 법규, 대민친절 교통행정서비스, 시정홍보 영상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불법 주정차 효율적인 교통지도 단속'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교통지도원 및 신규 여성보조원 관리 운영, 도로교통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령 교육, 주정차위반 단속 실무, 대시민 친절봉사 교육, 주정차 단속구역 현장에 근무 배치를 한다.

올해부터 시관내 스쿨존 등 주정차단속?견인구역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시가지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서 도보단속, 순찰차량, 무인카메라단속, 고정형 CCTV로 홍보계도 활동 및 경찰합동으로 강력히 집중 단속하게 된다.

특히, 차량급증으로 시가지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통행권 확보 및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시민교통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운전자 여러분께서 일상생활 속에서 나부터 남을 배려하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질서지키기'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품격 높은 도시 행복안동이 되도록 시민 질서의식 함양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1-02-07 10:03:4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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