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경기침체 및 고유가에 따른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일직면 원리 외 1개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는 사회일자리창출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선발 산림사업에 투입 2개월간 산림 내 산물을 수집(530㎡) 지역 농·산촌 주민 23개 농가에 지원한다.

또한 가을철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산림 내 산물을 수집 활용함으로 태풍 및 폭우 시 산림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 안동시의 설명이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 땔감지원 및 청정에너지인 목재펠릿 연료를 보급 활용함으로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청정이미지 도시조성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2011-04-21 16:01:2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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