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와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24일 오전 11시 30분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체험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교육 콘텐츠, 시설, 네트워크 등의 교육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청소년 체험교육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두 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추진해 왔던 교육과 체험활동의 주요 대상이 청소년이라는 공통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이태현원장은 "우리 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실시하는 생태 교육과의 접목을 통해 환경교육, 청소년활동에 대한 더 큰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2011-10-24 13:27: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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