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교승)는 18일 오전11시30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사랑의 봉사회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사랑의 봉사회원들의 사명감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철우 정무부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장대진 도의원을 비롯해 사랑의 봉사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봉사회(회장 김수자)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산하 조직으로서 도내 시군 여성회원 1,800명으로 조직된 전국에서 유일한 단체이며, 김기순(안동 풍천)씨를 비롯해 바르게살기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한편, 국민화합과 봉사회원의 역할, 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미오림복지재단 박성옥 원장과 안동대 법대 권영준 교수의 특강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관련사진>

2007-10-18 13:25:3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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