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안동시지사(지사장 정승송)가 오랜 기간의 낡고 비좁은 안동시 율세동 생활을 마감하고 안동시 안기동 293번지 안기동주민센터 앞에 새로이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적공사 안동시지사 건물은 작년 10월6일 안동시 안기동 293번지에 부지 2,228㎡을 매입하고 2011년 3월 14일 연면적 899.68㎡의 현대식 3층 건물로 설계하여 금년 6월23일 시공하여 보다 견실한 건축을 위해 장마기간에 공사를 일시 중단하는 등 공사기간을 20일간 연장하여 170일 동안 성실하게 건축하여 지난 12월9일 준공을 하였으며, 12월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지적공사 안동시지사 건물의 소요비용은 부지매입비 7억300만원, 설계 및 감리비 4,600만원, 건축공사비 13억5,700만원으로 총 21억600만원이 투입됐다.

준공식에는 대한지적공사 김영호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민석 부사장과 이찬우 대구·경상북도 본부장 등 지적공사 관계자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백현 시의회의장, 최종원 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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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12:28:3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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