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경로당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일)는 22일 오전11시 용성경로당 준공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정경구 도의원, 김정년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5년과 2007년에 부지매입비용과 건축비 등 총 1억3천여만을 안동시로부터 지원받아 지난 2007년 5월에 공사를 시작, 지난달 9월에 공사를 완료, 오늘 22일 준공식을 가진 용상경로당은 대지면적 158㎡에 연면적 105.11㎡규로의 단층 벽돌조 현대식 건물로 용상동 5통을 중심으로 인근 5개통 지역 22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승일 용성경로당 건립추진위원장은 "용성경로당이 문을 열어 이 지역 5개통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노인복지 향상을 중점시책으로 삼는 안동시의 방침에 따라 앞으로 건강·여가·교양·문화 등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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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12:07:5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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