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안동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접수받고 있다.

안동시에서 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과 면학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는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학교로 여기에 해당하는 학교에재학중인 안동지역 학생은 누구나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별 남·여 각 15명씩 총 150명으로, 생활정도와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안동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안동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이 되며, 상세한 것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번호 : 3046)'를 참고하면 된다.

향토생활관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간에 협약체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학생들을 위해 건립한 것으로 안동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입학 시 각 대학 향토생활관 기숙사에서 면학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안동시는 경북대와 영남대는 2007년, 대구대학교는 2008년,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 협약체결 해 각 학교별 3억씩 출연한 바 있다.

2012-01-05 09:52:3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