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안동호의 수위가 계속 낮아져 선박 및 승객 안전을 위해 1`일부터 차량도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 간을 수시 운항하던 차량도선 경북706호이며, 단축운항 할 도선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 간 운항하던 경북 제705호로 선박운항이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간을 단축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이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불편하더라도 주진교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과 도선 운항중단에 따른 결빙구간에서 강을 건너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번 선박운항 중단은 해빙시까지이며, 선박 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6561)로 연락하면 된다.

2012-01-11 10:06:2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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