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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10-23 10:12:57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로 승격 신청
 

 ▷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8일 특별분과회의를 개최,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목조관음보살좌상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단되어 유형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 신청하기로 했다.

  안동시 서후면 소재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전나무를 주재로해 제작한 높이 106㎝의 등신대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완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불상의 양식적 특징은 남송(南宋)의 영향을 받은 고려후기의 불상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봉정사 '대웅전관음개금현판(大雄殿觀音改金懸板)'에는 본상이 승안(承安) 4년(1199)에 조성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양식·기법상의 특징과 문헌기록을 아울러 고려해 볼 때 1199년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과  함께 "은혜사 소장 금고"를 보물로 승격 신청하고, 현재 보물 제431호인 "관봉 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 부처)"을 문화재청에 국보로 승격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도지정문화재의 국가지정문화재로의 승격을 지속적으로 늘려감으로써 지방 예산절감과 지역 문화재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7-10-23 10:12:57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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