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녹색환경성장 실천 위해 지방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솔선 실천하는 시책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너지절감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안동시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안동시는 정부시책일환으로 2012년 공공청사 LED 조명등 교체사업 30% 지침에 부응해 올해 사업비 6천만원으로 본청(민원실) 기존조명등(형광등108w)을 제거하고,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매월 3십만원 가량의 전기사용료 절감효과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청사 조명등 3,783개에 대해 연차적으로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연간 5백만원의 전기료절감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에너지절약과 전력난 해소를 위해 실내 난방온도18℃유지와 개별난방기사용 안하기 동내의입기를 적극 권장해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점심시간 개인용 컴퓨터전원 끄기, 점심시간실내등 소등, 장애인승강기 사용 안하기 실천운동을 전개해 녹생성장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하편, 안동시는 그동안 본청 및 별관에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연간 71,000kwh 전기를 생산해 전기료 절감과 잣나무 약8,800그루를 심었을 경우의 탄소감축량과 맞먹는 29tco2(이산화탄소톤)의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2-02-28 11:15: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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