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코엑스 1층 1 ,2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이 공동 참가하여 '손에 잡히는 혜택이 큰 투어엑스포'라는 주제로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에 대한 관광홍보는 물론 우리지역의 문화관광 자원 홍보, 체험 및 이벤트 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규모 국내외 200여 개 기관, 330개 부스로 6,440㎡ 면적의 행사장에서 7만 명이 관람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전통한옥 고택체험 등  문화관광 상품을 전략적 홍보 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의 토대를 구축함과 동시에 관광객 유치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마),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등과 안동만의 특색 있는 음식인 헛제삿밥, 간고등어 정식, 안동한우음식, 안동찜닭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국내 우수한 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유산, 레져, 축제, 특산품, 고택, 음식과 연계한 관광상품에 대하여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박람회에도 경상북도와 연계해 우리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2012-04-05 11:14:0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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