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 사회봉사단원 12명은 5월10일 오전 지사관내에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오옥분(80세, 안동시 송현동)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옥분 할머니는 "허리가 불편하여 혼자서 생활하기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집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말벗도 되어주어 참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참된 나눔가치를 실천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농촌주택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고향보내주기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솔선하여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하여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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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3:00:4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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