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1일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은 흐린 날씨 속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내려가 추운 날씨가 되겠다.

▷ 11월1일 오전9시30분 현재 위성사진

  안동기상대에 따르면 11월 1일 오전6시 안동을 비롯한 경북중북부와 북동내륙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워진다.

  또한, 내일 11월2일 아침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및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라고 기상대는 전했다.

  특히, 오늘 11월1일 소백산 등 산악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산행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대는 당부했다.

  내일 11월2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이 1도를 비롯해 봉와 -1도, 의성 0동, 영주 2도, 청송 0동, 영양 1도 등을 나타낼 것을 전망했다.

2007-11-01 09:55:3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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